[진주소식]문화관광재단, 취약층 '문화예술' 교육·체험 등

정경규 기자 2024. 11. 13.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문화관광재단은 13일 재단 2층 다목적홀에서 진주시복지재단·NH농협진주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진주의 문화예술 및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3개 기관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문화예술 교육 및 향유, 관광 체험 기회 제공 ▲나눔 복지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진주시 문화예술 및 관광산업 발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뉴시스] 진주시 문화관광재단은 13일 재단 사무실에서 문화예술·관광분야 복지지원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진주시문화관광재단 제공) 2024.1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문화관광재단은 13일 재단 2층 다목적홀에서 진주시복지재단·NH농협진주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진주의 문화예술 및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3개 기관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문화예술 교육 및 향유, 관광 체험 기회 제공 ▲나눔 복지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진주시 문화예술 및 관광산업 발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진주시, 호주서 '진주드림 농산물·농식품 특판행사'

진주시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호주 대형마트 4개소에서 지역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진주드림 농산물(쌀, 배, 배주스) 특판행사를 가졌다.

진주배는 과실에 물이 많아 시원하면서 색깔이 곱고 진주의 풍부한 일조량으로 당도가 높다. 2020년 호주 첫 수출 이후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꾸준히 수출 물량이 많아지고 있다. 배주스는 건강음료로 인식되고 있다.

진주쌀은 지난해 2월 호주에 2t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0t을 수출했다. 통상적으로 쌀은 생산원가가 높아 수출판로 확보가 어려운 농산물이나 진주배 인기와 동반해 진주쌀도 현지에서 입소문을 타며 고품질의 밥맛 좋은 쌀로 구매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번 특판행사는 한국배영농조합법인과 진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직접 참여 시식 등 홍보행사를 진행해 현지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크게 높였다. 또 진주원예농협은 KNB GLOBAL PTY LTD와 감말랭이 10만 달러 수출협약을 이뤄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