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3분기 영업손실 68억…적자폭 35% 확대

정광윤 기자 2024. 11. 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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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68억원으로 1년 전보다 적자폭이 약 35% 늘었다고 오늘(13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720억으로 14% 늘었고 순이익은 203억으로 약 166% 늘었습니다.

누적으로 보면 올 들어 3분기까지 영업손실은 202억으로 1년 전과 비교해 적자전환했고, 매출은 7691억으로 8% 늘었습니다.

누적 순이익은 146억원으로 11.4% 줄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R&D 파이프라인에 대한 지속 투자와 호주 동부지역에 다수의 신규 클리닉 오픈을 위한 투자, 美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의 신사업 투자 등으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며 "연결 매출은 국내 사업부분과 헬스케어 사업의 견실한 성장과 SMG의 연결실적 반영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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