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1785원…5.13%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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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울산시와 산하 공공기관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생활임금이 올해보다 5.13% 오른다.

울산시는 13일 생활임금위원회에서 2025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785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5년도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는 울산시, 출자·출연 및 공사·공단 근로자 2096명이다.

광주시 1만2930원, 경기도 1만2152원, 부산시 1만1917원, 세종시 1만1795원, 서울시 1만1779원 등의 내년도 생활임금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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