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애처로운 과거사 공개된다(페이스미)[오늘TV]

김원겸 기자 2024. 11. 1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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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의 숨은 과거가 공개된다.

1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페이스미'(극본 황예진, 연출 조록환) 3회에서는 차정우(이민기)의 가슴 아픈 과거 사연이 드러난다.

이날 방송에서 예복을 입고 조금은 긴장한 채 서 있는 정우가 옛 여자친구 윤혜진(하영)과 다정하게 웃고 있다.

그가 환자들의 감정을 애써 회피하는 이유와 그러면서도 범죄 피해자들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밖에 없는 숨은 사연이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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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방송되는 '페이스미'에서 이민기의 가슴 아픈 과거사가 밝혀진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이민기의 숨은 과거가 공개된다.

1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페이스미’(극본 황예진, 연출 조록환) 3회에서는 차정우(이민기)의 가슴 아픈 과거 사연이 드러난다.

이날 방송에서 예복을 입고 조금은 긴장한 채 서 있는 정우가 옛 여자친구 윤혜진(하영)과 다정하게 웃고 있다. 또한 그가 기자들한테 둘러싸여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상황은 극한의 긴장감을 유발한다.

특히 사람 살리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였던 정우가 외모를 고치는 성형외과로 옮기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밝혀진다. 그가 환자들의 감정을 애써 회피하는 이유와 그러면서도 범죄 피해자들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밖에 없는 숨은 사연이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킬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차갑기만 한 정우와 경쾌하고 발랄한 강력계 MZ 형사 이민형(한지현)과 공조는 점차 변해가는 이들의 관계성을 지켜보게 만든다. 만나면 티격태격인 두 사람이 결국에는 피해자 편에 서서 탁월한 의료 소견과 수사력으로 이들만의 특별한 공조를 펼쳐나간다.

염산 테러 사건의 피해자를 치료하던 정우는 극한의 상황을 맞닥뜨리게 되고 또 한 번 발 벗고 나서게 된다. 이에 정우가 어떤 말과 행동으로 안방극장에 진한 여운을 안길 정우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정우의 다양한 서사는 극 전개에 힘을 실어주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모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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