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정규 17집 발매 박경림이 원하는 때…서두르지 않을 것” [SS쇼캠]

윤수경 2024. 11. 13. 1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문세가 정규 17집 발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이문세 정규 17집 관련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문세는 '정규 17집의 정확한 발매일은 언제쯤이 될 것 같으냐?'라는 박경림의 질문에 "잘 모르겠다. 박경림이 이때쯤 나오라고 하면 기한을 맞춰 보겠다"라고 답을 하며 웃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ㅣ윤수경기자] 가수 이문세가 정규 17집 발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이문세 정규 17집 관련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문세는 ‘정규 17집의 정확한 발매일은 언제쯤이 될 것 같으냐?’라는 박경림의 질문에 “잘 모르겠다. 박경림이 이때쯤 나오라고 하면 기한을 맞춰 보겠다”라고 답을 하며 웃었다.

이어 “오늘까지 3곡이 선공개가 되는데, 이 3곡을 만드는 데에도 창작의 고통이 컸다. 예전에는 멋도 모르고 패기로 곡을 만들었지만, 이제는 세심하게 분석해야한다. 빨리 해서 좋을 것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16장이나 어떻게 냈는지 기억이 안 난다. 1집을 낼 때 ‘나는 17장의 앨범을 내는 가수가 될 거야’라고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그 시기 좋은 기회를 만나고 그런 일이 쌓여서 16장의 앨범이 만들어졌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17번째 앨범을 만들기 위해 차근차근 쌓아서 완성시키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문세는 13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내년 완성을 목표로 작업 중인 정규 17집의 수록곡 ‘이별에도 사랑이’와 ‘마이 블루스’ 두 곡을 발표한다. yoonssu@sportsseoul.com

이문세 기자간담회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