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난 우리…카톡서 친구 추가 없이도 단체방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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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 과제 등으로 처음 만난 사이임에도 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통해 단체방을 만들었다면 앞으론 친구 추가 없이도 단체방 만들기가 가능해진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이같은 내용으로 업데이트(11.2.0)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미 개설된 팀 채팅도 카카오톡을 업데이트하면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 이후 '안드로이드 오토'에서도 카카오톡을 정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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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추 없이 '코드'만으로 채팅방 생성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이같은 내용으로 업데이트(11.2.0)한다고 13일 밝혔다. 일명 ‘주변 친구 초대 기능’이 생긴다.
팀채팅 방장이 주변 친구 초대 기능을 켜고 눈앞의 상대방에게 입장 ‘코드’를 알려주면 된다. 입장 코드만 입력하면 친구 추가 없이도 한 번에 여러 사람을 초대할 수 있다.
이미 개설된 팀 채팅도 카카오톡을 업데이트하면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 이후 ‘안드로이드 오토’에서도 카카오톡을 정식 지원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구글이 개발한 차량용 플랫폼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차량의 디스플레이와 연결해 메시지 전송 등을 지원한다.
카카오톡 메시지를 음성으로 확인하고 답장을 보낼 수 있는 기능과 ‘즐겨찾기’ 채팅방에서 신규 메시지를 보내는 기능이 탑재됐다.
최정희 (jhid02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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