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인절스, 올스타-실버슬러거 출신 베테랑 포수 다노와 2년 12M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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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가 다노와 계약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월 13일(한국시간) LA 에인절스가 포수 트래비스 다노와 FA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에인절스는 다노와 2년 1,2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다노는 백업 포수이자 지명타자 후보로 에인절스 공수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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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에인절스가 다노와 계약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1월 13일(한국시간) LA 에인절스가 포수 트래비스 다노와 FA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에인절스는 다노와 2년 1,2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다노는 2026시즌까지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는다.
1989년생 베테랑 포수 다노는 빅리그에서 12시즌을 활약한 선수다. 2007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저체 37순위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지명된 다노는 2009년 로이 할러데이와 트레이드로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뒤 2012년 겨울 R.A. 디키 트레이드로 노아 신더가드와 함께 뉴욕 메츠로 이동해 2013년 메츠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메츠와 LA 다저스, 탬파베이 레이스를 거쳐 2020시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유니폼을 입은 다노는 2024시즌까지 애틀랜타에서 활약했다. 데뷔 첫 7시즌 동안 500경기에 출전해 .246/.307/.412 63홈런 231타점을 기록한 다노는 애틀랜타에서 5시즌 동안 384경기 .251/.312/.443 60홈런 207타점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최근 3년 연속 11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했고 2020년 단축시즌에는 44경기에서 .321/.386/.533 9홈런 34타점으로 내셔널리그 포수 부문 실버슬러거도 수상했다. 2022시즌에는 107경기 .268/.319/.472 18홈런 60타점을 기록하며 올스타에 선정됐다.
에인절스는 로건 오호피라는 젊고 재능있는 주전 포수를 보유하고 있다. 다노는 백업 포수이자 지명타자 후보로 에인절스 공수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자료사진=트래비스 다노)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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