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전북특별한클래스'로 학력 신장 견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AI 기반 맞춤형 학습 콘텐츠인 '전북특별한클래스'를 보급,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이끌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유효선 전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전북특별한클래스는 사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저속득층 학생과 학습 보충이 필요한 학생을 지원해 교육 사각지대 최소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면서 "AI 코스웨어를 통해 학생들의 개별적인 학습 상황 진단 및 맞춤형 학습 지원을 강화해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 | 전주=이경선 기자] 전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AI 기반 맞춤형 학습 콘텐츠인 '전북특별한클래스'를 보급,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이끌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전북특별한클래스는 AI를 이용해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등 5개 과목 진단평가와 총괄평가 결과를 토대로 학생의 학습 수준을 분석해 개별 맞춤형 학습‧평가 콘텐츠를 지원한다.
실제 도내 초‧중학교에서는 전북특별한클래스를 활용해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주 기전중학교가 중2 수학클래스와 국어클래스를 열어 10월 명예의 전당 1, 2위에 오르는가 하면, 지난 7~8월에는 전주 만성중학교가 중2 국어클래스를 열어 역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전주 만성중은 방학 중 가정학습으로 전북특별한클래스와 학습지원 앱 올라를 연계해 운영했으며, 꾸준히 학습한 학생에게 학습챌린지 보상을 줘 자기주도적 학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초등학교에서도 익산어양초 6학년, 전주지곡초 5학년이 꾸준한 참여를 통해 상위 랭킹을 달리고 있다.
명예의 전당은 전북특별한클래스와 같은 AI 코스웨어를 사용하고 있는 전국 학교의 활용도 및 정답률 등을 분석해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현재 전남교육청과 인천교육청 등이 전북과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 중이다.
유효선 전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전북특별한클래스는 사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저속득층 학생과 학습 보충이 필요한 학생을 지원해 교육 사각지대 최소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면서 "AI 코스웨어를 통해 학생들의 개별적인 학습 상황 진단 및 맞춤형 학습 지원을 강화해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시, 5등급 경유차 '상시' 운행제한…내년 연말 유력
- 한발 물러난 특검법? 민주당, 수정안에 담긴 노림수
- '이재명 사법리스크 부각' 총력…반전 노리는 與
- 코스피 붕괴하는데 코인주만 '활짝'…상승세 지속할까
- '오징어 게임2', 피날레 위한 변곡점…달라진 2가지(종합)
- [페스티벌③] 소풍부터 여행까지 매년 5개…MPMG의 기획력(인터뷰)
- [지스타 2024] 경쟁도 흥행도 다시 게임 바다 속으로
- 美 FDA "페닐에프린, 코막힘 완화 효능 없다"…해당 성분 의약품은?
- "가성비 잊어라"… 패션에서 뷰티까지 '럭셔리' 넘보는 쿠팡
- [현장FACT] 이승기, '처가 논란'에 입 열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