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칩 수요에 3분기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5.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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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올해 3분기에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2분기보다 5.9% 증가한 32억 1400만 제곱인치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인 30억1000만 제곱인치보다는 6.8% 증가했다.
리 청웨이 SEMI 회장은 "올해 2분기부터 시작된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상승세가 3분기까지 이어졌다"며 "재고 수준은 여전히 높지만 인공지능(AI)에 사용되는 웨이퍼 수요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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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올해 3분기에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2분기보다 5.9% 증가한 32억 1400만 제곱인치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인 30억1000만 제곱인치보다는 6.8% 증가했다.
실리콘 웨이퍼는 반도체 제조의 핵심 소재다. 1인치에서 12인치까지 다양한 직경으로 생산되며 반도체 기판으로 쓰인다.
리 청웨이 SEMI 회장은 "올해 2분기부터 시작된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 상승세가 3분기까지 이어졌다"며 "재고 수준은 여전히 높지만 인공지능(AI)에 사용되는 웨이퍼 수요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휴대폰과 기타 소비자 제품 수요도 개선되고 있지만, 자동차와 산업용 웨이퍼 수요는 둔화되고 있다"며 "2025년에도 실리콘 웨이퍼 출하 상승세는 유지될테지만 2022년 기록한 최고 수준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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