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수능 소음 예방한다…공사현장 '작업중지' 요청

박우경 기자 2024. 11. 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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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오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소음 예방을 위해 공사 현장 작업 중지를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시험장 인근 이외에도 수험생 이동 시간대에 교통 정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 주변의 공사에 한해 당일 작업 중지를 요청했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수험생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험생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험장 인근에 소음을 유발하는 공사 또는 교통 정체 영향을 끼치는 공사에 대해 작업 중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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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 인근 발주 공사 일시 중지
천안 13개 고사장서 6460명 응시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오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소음 예방을 위해 공사 현장 작업 중지를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대로2-1호(쌍용대로~천고사거리) 도로 확장, 업성지구 하수관로 정비 등 시험장 인근에 추진 중인 시 발주 공사를 일시 중지해 차량 소통에 방해되지 않도록 한다.

또 시험장 인근 이외에도 수험생 이동 시간대에 교통 정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 주변의 공사에 한해 당일 작업 중지를 요청했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수험생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험생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험장 인근에 소음을 유발하는 공사 또는 교통 정체 영향을 끼치는 공사에 대해 작업 중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천안에서는 13개 학교에서 6460명의 수험생이 수능시험을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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