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타마요, 필리핀 국가대표팀 승선…뉴질랜드·홍콩과 2연전 출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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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마타요(LG)가 필리핀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뛸 예정이다.
필리핀은 12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 윈도우-2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LG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타마요가 2025 FIBA 아시아컵 남자농구 필리핀 대표팀에 발탁됐다. 대표팀에서 멋진 활약을 할 수 있도록 세바라기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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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칼 마타요(LG)가 필리핀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뛸 예정이다.
필리핀은 12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 윈도우-2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필리핀은 2연승으로 B조 1위에 자리 해있다. 오는 21일 뉴질랜드, 23일 홍콩과 홈에서 2연전을 치른다.
발표된 명단에는 ‘필리핀 조던’이라고 불리는 저스틴 브라운리, 일본 B.리그에서 뛰고 있는 드와이트 라모스, 필리핀 최고 유망주 카이 소토 등이 무난히 승선한 가운데 올 시즌부터 창원 LG에서 뛰고 있는 타마요 역시 이름을 올렸다.
B.리그를 거쳐 LG 유니폼을 입은 타마요는 올 시즌 9경기에서 평균 24분 13초를 뛰며 10.1점 5.9리바운드 1.3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 중이다. 202cm의 큰 신장에 내외곽에서 가능한 플레이로 큰 힘을 보태고 있다.
LG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타마요가 2025 FIBA 아시아컵 남자농구 필리핀 대표팀에 발탁됐다. 대표팀에서 멋진 활약을 할 수 있도록 세바라기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필리핀은 자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자페스 아귈라, 프랜시스 아모스, 준 마르 파하르도, 스코티 톰슨, 케빈 켐바오가 포함됐다. 더불어 소토와 함께 골밑을 책임질 AJ 에두, 혼혈선수 앙헬 쿠아메가 승선했다.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LG 소셜미디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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