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비비 신곡 ‘BURN IT’ 방송 부적격 판정 “욕설·저속한 표현 때문”

장예솔 2024. 11. 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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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비(김형서)의 신곡이 KBS로부터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11월 13일 KBS가 공개한 가요심의결과에 따르면 비비의 더블 싱글 'Derre'(데레) 수록곡 'BURN IT'(번 잇)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KBS 가요심의결과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으면 문제가 지적된 부분을 수정 또는 삭제해 재심의를 받을 수 있다.

심의에서 적격 판정을 받지 못할 경우 해당 곡은 TV, 라디오 등 KBS 프로그램에서 방송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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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DB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비비(김형서)의 신곡이 KBS로부터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11월 13일 KBS가 공개한 가요심의결과에 따르면 비비의 더블 싱글 'Derre'(데레) 수록곡 'BURN IT'(번 잇)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부적격 사유는 '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이 사용된 가사' 때문이다. 비비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KBS 가요심의결과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으면 문제가 지적된 부분을 수정 또는 삭제해 재심의를 받을 수 있다. 심의에서 적격 판정을 받지 못할 경우 해당 곡은 TV, 라디오 등 KBS 프로그램에서 방송이 불가능하다.

한편 오는 14일 발매되는 'Derre'는 지난 2월 '밤양갱' 이후 비비가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퍼포먼스 작업에 원밀리언 에이미와 레디가 참여했으며, 배우 전종서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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