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 3분기 영업이익 209억원…전년 동기 대비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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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27억원, 영업이익 20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독일과 튀르키예에서의 매출이 이번 분기 호실적을 이끌었다.
4분기에도 매출 증가 및 수익성 확대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스맥은 기대하고 있다.
스맥 관계자는 "3분기 호실적을 통해 유럽에서의 매출성장과 수익성확대가 확인되었다"며 "현재 진행 중인 현대위아 공작기계 인수를 통한 시너지효과로 향후 해외 매출 증가와 수익성확대 폭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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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27억원, 영업이익 209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4.2%와 24.9% 늘었다.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률은 13.7%로, 1년 전보다 1.2%포인트(p) 높아졌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률 역시 2.1%포인트 상승한 12.5%를 기록했다.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해외 매출을 늘리는 한편, 베트남 생산을 확대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외 시장 중에서는 유럽에서의 매출 증가가 돋보인다. 독일과 튀르키예에서의 매출이 이번 분기 호실적을 이끌었다.
4분기에도 매출 증가 및 수익성 확대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스맥은 기대하고 있다.
또 현대위아의 공작기계사업부 인수에 따른 성장도 기대된다. 지난달 스맥은 현대위아의 공작기계사업부 인수와 관련된 MOU를 맺은 바 있다.
스맥 관계자는 “3분기 호실적을 통해 유럽에서의 매출성장과 수익성확대가 확인되었다”며 “현재 진행 중인 현대위아 공작기계 인수를 통한 시너지효과로 향후 해외 매출 증가와 수익성확대 폭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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