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교육감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 발휘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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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수능을 하루 앞둔 13일 서한문을 통해 수험생을 응원했다.
하 교육감은 서한문을 통해 "드디어 내일, 오랫동안 준비해 온 수능 시험이 다가왔다"며 "하고 싶었던 일들을 잠시 미루고, 꿈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여러분 참으로 자랑스럽다. 이 순간까지 오느라 얼마나 수고가 많았습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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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수능을 하루 앞둔 13일 서한문을 통해 수험생을 응원했다.
하 교육감은 서한문을 통해 “드디어 내일, 오랫동안 준비해 온 수능 시험이 다가왔다”며 “하고 싶었던 일들을 잠시 미루고, 꿈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여러분 참으로 자랑스럽다. 이 순간까지 오느라 얼마나 수고가 많았습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애벌레가 아름다운 나비로 날아오르듯, 여러분도 인내하며 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걸어왔다"며 “여러분의 그 모든 노력이 빛나는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이제 인생의 한 관문인 수능을 앞두고, 밤잠을 이겨내며 준비한 모든 노력이 알찬 결실로 맺어지길 진심으로 소망한다”며 “자신을 믿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부산지역에서는 수험생 2만7356명이 58개 시험장에서 수능에 응시한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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