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부스 최대 규모서 ‘슈퍼바이브’ 등 독창적 무대 선사[지스타 2024-넥슨]

조진호 기자 2024. 11. 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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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메인스폰서를 맡은 넥슨은 총 300부스의 최대 규모 전시장에 MOBA 배틀로얄 ‘슈퍼바이브’, 3D 액션 RPG ‘프로젝트 오버킬’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을 선보인다.

현장에는 500여대의 기기를 설치해 시연작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며, 넥슨의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의 신작 ‘아크레이더스’는 영상으로 출품된다.



먼저, ‘슈퍼바이브’는 PC 120대의 시연기기로 2인 1팀의 듀오 모드 시연이 진행된다.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해 개발 중인 3D 액션 RPG ‘프로젝트 오버킬’도 최초로 시연 버전이 공개된다. ‘오버킬’은 PC 120대의 시연 기기에서 만날 수 있으며, 스토리를 따라 퀘스트를 수행하는 성장 구간과 높은 난도의 정예 던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해외 게임쇼에서 먼저 공개되어 주목을 받은 ‘퍼스트 버서커: 카잔’도 국내 이용자들에게 오프라인으로 첫 선을 보인다. ‘카잔’은 120대의 PC와 콘솔 패드를 통해 초반부 구간인 ‘하인마흐’ 지역이 공개되며, 퀵보스 모드를 통해 ‘볼바이노’, ‘랑거스‘를 상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도 최초 체험 빌드가 공개된다. 총 140대의 모바일 기기로 마련된 시연존에서 ‘아타호’, ‘린샹’, ‘스마슈’ 등 원작의 캐릭터를 조작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미니게임과 보스 콘텐츠를 플레이하며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아크 레이더스’는 영상을 통해 특유의 공상 과학 세계관과 전략적인 액션 생존 경험을 담은 게임플레이를 엿볼 수 있다.

넥슨은 특히 지스타 부스에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무대를 마련한다. 전시관 전면은 넥슨을 대표하는 캐릭터들로 꾸며지며, 중앙에는 ‘바람의나라’,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넥슨의 다양한 라이브 서비스 게임들로 구성된 넥슨 30주년 전시존을 마련해 이용자들에게 각기 다른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16일에는 지스타 최초로 진행되는 넥슨 30주년 오케스트라가 관람객들을 찾아간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케스트라 선율로 재해석된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테일즈위버’ 등 넥슨 대표 라이브 게임의 배경음악이 연주돼 색다른 풍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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