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올해의 기계인'에 이건우 DGIST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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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이 13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4 기계의 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올해의 기계인'에 선정됐다.
이 총장은 "대한민국 기계산업의 위상과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인 '기계의 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올해의 기계인'으로 선정돼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 우리나라가 기계산업과 미래 핵심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우수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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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이 13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4 기계의 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올해의 기계인’에 선정됐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기계의 날’ 행사는 산·학·연이 공동으로 기계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기계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여는 행사다. 이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기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기리기 위해 산·학·연·기계명인 부문에서 각각 1명을 선정해 ‘대한민국 올해의 기계인’ 상을 준다. 이 총장은 학계를 대표해 상을 받았다.
이 총장은 서울대학교에서 기계공학부 교수, 공과대학 학장, 공학전문대학원 초대 원장을 역임했다. 대한기계학회 회장, 한국공학한림원 부회장, 한국공학교육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회원이자 미국기계학회 석학회원이다. 2023년 12월 DGIST 총장에 취임했다.
이 총장은 “대한민국 기계산업의 위상과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인 ‘기계의 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올해의 기계인’으로 선정돼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 우리나라가 기계산업과 미래 핵심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우수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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