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공유 자전거 '하모타고' 18일 시범운영

경남=노수윤 기자 2024. 11. 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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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오는 18일부터 공유형 자전거 '하모타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시범운영 앞서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이 현장을 찾아 안전성·운영 효율성·시민 편의성 등 점검을 했다.

시범운영은 자전거 도로가 잘 갖춰져 있는 남강변(17개소)과 충무공동 일원(18개소) 등 거점 35곳에서 진행한다.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 △대여 및 반납 과정의 편리성 △자전거 상태 관리 등을 검토한 후 정식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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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변·충무공동 35곳 우선 도입,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대
조규일 진주시장이 하모타고를 타고 안전성 편의성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가 오는 18일부터 공유형 자전거 '하모타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시범운영 앞서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이 현장을 찾아 안전성·운영 효율성·시민 편의성 등 점검을 했다.

시범운영은 자전거 도로가 잘 갖춰져 있는 남강변(17개소)과 충무공동 일원(18개소) 등 거점 35곳에서 진행한다.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 △대여 및 반납 과정의 편리성 △자전거 상태 관리 등을 검토한 후 정식운영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공유형 자전거는 시민이 환경 보호와 건강 증진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고 자전거 친화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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