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글과컴퓨터, 스페이스X 팰컨9 스타링크 발사… 세종2~4호 이용 예정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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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우주탐사기업 SpaceX가 13일 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스타링크 20개를 탑재한 팰컨9(FALCON9) 로켓을 발사한다는 소식에 한글과컴퓨터 주가가 강세다.
한글과컴퓨터는 지난 2022년 동일한 기종인 팰컨9을 통해 국내 첫 지구 관측용 민간위성인 '세종1호(Sejong-1)'를 발사, 스페이스X와 내년 세종2·3·4호 발사도 준비 중인 점이 부각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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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2시58분 기준 한글과컴퓨터 주가는 전일 대비 470원(2.44%) 오른 1만9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우주전문매체 스페이스플라이트나우에 따르면 '스타링크 9-11'로 명명된 이번 작업은 스마트폰에 탑재된 안테나만으로 위성을 연결하는 '다이렉트투셀(Direct-to-Cell)' 기능이 포함된 13개 위성이 팰컨9에 실려 캘리포니아 우주군 기자에서 현지 시간으로 오후 8시21분에 발사된다. 이와 관련해 키코 돈체프(Kiko Dontchev) 스페이스X 발사 담당 부사장은 "올해 연말까지 26번의 발사가 더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페이스플라이트나우는 이번 9-11 미션을 통해 스페이스X가 다이렉트투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인공위성 연결망 조성 완료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페이스X에 따르면 '별자리(Constellation)'로 불리는 위성 연결망 완성을 위해 세 번의 발사가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에 지난 2022년 팰컨9을 통해 세종1호를 발사한 한글과컴퓨터가 주목받고 있다. 한글과컴퓨터는 2021년 12월 스페이스X(SpaceX)와 세종1호 발사 계약을 체결한 후 이듬해 6월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캐너버럴 우주센터에서 팰컨9을 이용해 세종1호를 발사한 바 있다. 특히, 한컴그룹은 세종1호 발사를 시작으로 5호까지 순차적으로 위성 발사를 추진하고 있는 데, 내년 세종2·3·4호 발사도 앞두고 있어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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