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160억들여 '석유화학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시가 여수국가산단 내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석유화학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석화 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 사업은 ▲노후 지하 배관(488㎞) 최초 안전진단 실시 ▲사외 배관 관련 구조물 각종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 데이터베이스 현행화 ▲시뮬레이션 기반 침수 화재·폭발 사고 위험예측 모델 개발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여수국가산단 내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석유화학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석화 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 사업은 ▲노후 지하 배관(488㎞) 최초 안전진단 실시 ▲사외 배관 관련 구조물 각종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 데이터베이스 현행화 ▲시뮬레이션 기반 침수 화재·폭발 사고 위험예측 모델 개발 등이다.
이 사업에는 2027년까지 4년간 국비 105억원, 도비 16.5억 원, 시비 38.5억 원 등 총 16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전남대학교, 고등기술연구원이 참여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여수산단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 관제센터'와 연계해 24시간 관제를 통한 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시민과 근로자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산단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 관제센터를 운영하며 발견한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정부에 적극적으로 국고지원을 건의해 사업비를 확보했다"며 "4년간 성실히 사업을 추진해 더 안전한 여수산단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120만원"…딸벌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중년男 '추태'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