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 내려달라"

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2024. 11. 1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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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69개 경기도 사업 반영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습니다.

경기도는 수도권·접경지역 등 중첩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북부 주민들의 교통 기본권 보장을 위해 통행료 인하를 요청했습니다.

또 각 시군의 의견을 수렴해 노선별 도로 환경과 교통의 흐름, 지역 발전 등을 위해 선정한 69개 사업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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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경기도 "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 내려달라"

경기도는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69개 경기도 사업 반영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습니다.

경기도는 수도권·접경지역 등 중첩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북부 주민들의 교통 기본권 보장을 위해 통행료 인하를 요청했습니다.

또 각 시군의 의견을 수렴해 노선별 도로 환경과 교통의 흐름, 지역 발전 등을 위해 선정한 69개 사업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경기도, 해안가 음식점 불법 9건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가을철 해안가 음식점에 대한 단속을 벌여 9곳에서 원산지 거짓 표시 등 불법 행위 9건을 적발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중국산 김치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관할 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음식점 영업을 한 경우, 소비기한이 지난 식자재를 교육용이나 폐기용 표시 없이 냉동고에 보관한 경우 등이었습니다.

이번 단속은 지난달 7일부터 같은 달 18일까지 2주간 안산과 화성, 시흥, 김포 등 4개 지역 해안가 음식점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경기도, 올해 체납 차량 번호판 2천여개 영치

경기도는 올해 분기별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해 번호판 2천828개를 영치하고 체납액 6억5천여만원을 징수했습니다.

영치된 번호판 가운데 체납액 납부가 이뤄진 천484개는 즉시 반환됐으며, 나머지는 차량 소유자가 관할 시·군에 체납액을 납부해야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한 대포차 6대에 대해선 공매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경기도, 148개 지점 방문객 현황 5분 단위 공개

경기도는 도민 편익과 안전 관리를 위해 관광지를 비롯한 주요 지점의 실시간 '방문자 현황지도' 서비스를 오늘부터 제공합니다.

방문자 현황지도는 수원역과 에버랜드 등 도내 주요 148개 지점의 실시간 방문객 수와 시간대별 방문 현황 등을 5분 단위로 업데이트해 나타냅니다.

경기도는 경기데이터드림 누리집에 해당 서비스를 개방했으며, 평균 밀집도와 실시간 밀집도를 그래프로도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오산시,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경기 오산시는 이달부터 난임 극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난임 부부당 종전 25회로 제한됐던 시술비 지원은 '출산당 25회'로 확대합니다.

첫 아이 임신을 위해 25회의 시술 지원을 모두 소진한 부부도 둘째, 셋째를 가질 때마다 추가로 25회씩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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