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물류센터 신축 현장서 40대 근로자 추락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안노연 기자 2024. 11. 1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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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청북읍 근로자 추락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평택 청북읍의 한 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40대 근로자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4분께 평택 청북읍의 한 물류센터 신축 공사현장에서 40대 근로자 A씨가 추락했다.

이날 A씨는 거푸집을 설치하던 중 10m 높이 비계에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안노연 기자 squidgam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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