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65세 이상 노인도 응급차량 이용료 지원한다

백도인 2024. 11. 13. 14: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남원시는 응급환자 이송비를 만 65세 이상 모든 시민에게도 확대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은 남원시에 주소를 둔 18세까지의 시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 대상이었다.

이 사업은 관내 의료기관에서 응급차량을 이용해 도내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되면 거리에 따라 최대 15만원을 주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의료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원시 새로운 도시 브랜드(BI) [남원시 제공]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응급환자 이송비를 만 65세 이상 모든 시민에게도 확대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은 남원시에 주소를 둔 18세까지의 시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 대상이었다.

이 사업은 관내 의료기관에서 응급차량을 이용해 도내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되면 거리에 따라 최대 15만원을 주는 것이다.

이송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춰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의료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