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장애인기업 유공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백화점그룹 지주사 현대지에프홀딩스는 1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에서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이 '장애인기업 지원 유공자' 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장애경제인대회는 장애인들의 경제 활동 확산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은 경제활동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시작한 특화사업장 조성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년간 3억원 전달…장애인기업 육성·지원 공로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지주사 현대지에프홀딩스는 13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19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에서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이 ‘장애인기업 지원 유공자’ 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장애경제인대회는 장애인들의 경제 활동 확산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장애인기업 육성 유공자’ 부문은 장애인기업 육성 기여도와 사회공헌 실적을 고려해 수여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022년부터 3년간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운영화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은 경제활동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시작한 특화사업장 조성 사업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을 통해 매년 1억 원씩 세 차례에 걸쳐 총 3억원을 후원했다. 후원금은 전남 광주시, 경남 진주시, 충남 아산시에 있는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에 전달됐다.
장호진 현대지에프홀딩스 사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자립과 장애인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들을 지원하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star@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호중 ‘실형’ 받은 날…“음주운전만 3번” 박상민엔 ‘집행유예’ 선고, 왜?
- 고현정, '연하킬러' 루머에 "배우들과 막 사귀는 것 말도 안돼"
- '이혼'김병만, 요즘 어디 있나 봤더니…베트남서 체력 훈련 ‘열중’
-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배우 수지…소아중환자 살리기 위해 기부
- 송재림 “내 장례식, 축제 같았으면”…생전 인터뷰 재조명
- “마약 자수합니다” 모델 김나정, 결국 경찰에 고발당해
- ‘음주 뺑소니’ 김호중 징역 2년 6개월…“타인에 범행 수습 종용”
- 사강 “남편과 사별한 지 10개월…짠하게 보는 눈빛 힘들어”
- ‘화천 북한강 토막 살인’ 38세 양광준 신상공개
- "박지윤이 원치 않는다"…최동석, 성폭행 고발 불입건 '수사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