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함께하는 관광도시 속초" 내년 봄꽃 파종·식재 본격 착수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2024. 11. 13.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속초시가 오는 2025년 봄을 가득 채울 봄꽃 파종 및 식재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3일 속초시에 따르면 봄꽃 식재를 위해 시 직영 꽃묘장에서 가자니아를 포함한 8종의 봄꽃을 파종한다.

파종된 봄꽃은 내년 2월까지 관리 작업을 거쳐 3월부터 설악해맞이공원 일대를 시작으로 4월 중순까지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과 원형 화분 등에 총 28만 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가자니아, 튤립 등 봄꽃 35만 본 준비
봄꽃 준비하는 모습. 속초시 제공

강원 속초시가 오는 2025년 봄을 가득 채울 봄꽃 파종 및 식재 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3일 속초시에 따르면 봄꽃 식재를 위해 시 직영 꽃묘장에서 가자니아를 포함한 8종의 봄꽃을 파종한다. 파종된 봄꽃은 내년 2월까지 관리 작업을 거쳐 3월부터 설악해맞이공원 일대를 시작으로 4월 중순까지 주요 도로변 가로화단과 원형 화분 등에 총 28만 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마지막 주까지 청초호 유원지와 속초광장에 튤립 구근 7만 본의 식재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에 식재하는 구근은 튤립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는 내년 4월부터 화려한 화단으로 조성해 청초호 유원지와 속초광장 일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봄철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봄꽃 준비하는 모습. 속초시 제공


이와 함께 시 직영으로 꽃묘장에서 계절꽃 식재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예산 절감 효과를 동시에 실현할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인 속초시는 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일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에게 자연의 아름다운 경관을 변함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