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조용필, 은퇴 안했으면...아름답고 존경스러운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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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문세가 선배 가수 조용필을 언급했다.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에서는 이문세의 정규 7집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문세는 최근 정규 20집을 낸 선배가수 조용필을 언급하며 자신의 가수 생활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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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에서는 이문세의 정규 7집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은 이문세를 보기 위한 취재진으로 붐볐다.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이번 신곡은 이문세가 내년 완성을 목표로 작업 중인 정규 17집의 수록곡이다. 이문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이별에도 사랑이’, ‘마이 블루스’ 두 신곡을 발매한다.
이날 이문세는 최근 정규 20집을 낸 선배가수 조용필을 언급하며 자신의 가수 생활을 살펴봤다. 이문세는 “(조용필 선배님이) 앞장 서서 가시니까 저도 뒷짐 지고 여유있게 앞으로 갈 수 있는거라 생각한다”며 “조용필 선배님은 은퇴 공연을 안했으면 좋겠다. 무대 서 있는 모습이 아름답고 존경스럽다. 쓸쓸한 은퇴 공연은 안하시고, 스스로 은퇴는 안하셨으면 한다”고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그러면서 “쫓아가는 후배들에 대한 일종의 용기, 위안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진심을 남겼다.
이문세는 이날 신곡 공개를 시작으로 향후 정규 17집 수록곡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팬들의 추가 공연요청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시즌제 콘서트 ‘씨어터 이문 시즌4’ 투어를 내년까지 연장하기로 했으며, MBC 라디오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로 매일 오전 11시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문세는 이날 오후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한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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