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3분기 영업이익 3조 4천억 원‥5개 분기 연속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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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잇따른 전기요금 인상과 국제 연료가격 안정 영향으로 다섯 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에 따르면, 한전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조 3천96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1% 늘었습니다.
한전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전후로 한 국제 에너지 가격 폭등 시기 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가격에 전기를 공급하면서 43조 원의 적자가 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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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잇따른 전기요금 인상과 국제 연료가격 안정 영향으로 다섯 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에 따르면, 한전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조 3천96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1% 늘었습니다.
다만 그동안 쌓인 누적적자의 대규모 이자 비용 등으로 인해 순이익은 1조 9천억 원을 밑돌았습니다.
한전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전후로 한 국제 에너지 가격 폭등 시기 원가에 미치지 못하는 가격에 전기를 공급하면서 43조 원의 적자가 쌓였습니다.
장슬기 기자(seu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55767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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