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엠앤씨, 3분기 매출 115억·영업이익 15억…"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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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의 화장품 부자재 전문 기업 휴엠앤씨는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15억원, 영업이익 15억원, 당기순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의정 갈등 지속 및 국가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의 여파로 앰플, 바이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코스메틱 사업부문의 매출액은 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또 베트남 화장품 시장을 적극 공략한 결과 코스메틱 완제품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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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휴온스그룹의 화장품 부자재 전문 기업 휴엠앤씨는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15억원, 영업이익 15억원, 당기순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 8%, 1%, 5% 감소했다.
글라스 사업부문의 매출액은 74억원을 달성했다. 의정 갈등 지속 및 국가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의 여파로 앰플, 바이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코스메틱 사업부문의 매출액은 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지난 8월 화장품 부자재 회사인 유일산업을 영업 양수한 효과로 분석된다. 또 베트남 화장품 시장을 적극 공략한 결과 코스메틱 완제품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4% 늘었다.
휴엠앤씨 김준철 대표는 "코스메틱 사업부의 경우 영업 양수 효과 및 베트남, 일본 등 글로벌 매출 증가에 맞춰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 하고 있다"며 "글라스 사업부 또한 베트남 현지 생산시설 본격 가동 등 지속 성장을 이루기 위한 성장동력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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