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언 동해시장 "따뜻한 나눔 감사"…지역 건설업체 물품 기부

윤왕근 기자 2024. 11. 1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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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 소재 대류건설·온온건설(대표 양수복)은 13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 80포(10㎏ 74포·20㎏ 6포)와 생수 80박스를 기탁했다.

두 회사는 동해시 북평공단으로 공장을 확장 이전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뜻을 가지고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기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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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류건설·온온건설, 저소득층 위한 백미 80포, 생수 80박스 기탁
대류건설·온온건설, 저소득층 위한 백미 80포, 생수 80박스 기탁.(동해시 제공) 2024.11.13/뉴스1

(강원=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동해시 소재 대류건설·온온건설(대표 양수복)은 13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 80포(10㎏ 74포·20㎏ 6포)와 생수 80박스를 기탁했다.

두 회사는 동해시 북평공단으로 공장을 확장 이전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뜻을 가지고 꽃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아 기부를 결정했다.

이날 기부받은 백미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수복 대표는 “추워지는 날씨 속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쌀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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