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너무아프다" "드럽게 못난 형"…배우 송재림 비보에 SNS '먹먹'

진혜숙 2024. 11. 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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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림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왕을 지키는 과묵한 무사역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송재림(39) 씨는 12일 낮 12시 30분쯤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송재림 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의 이름을 '긴 여행 시작'으로 바꿨습니다.

배우 유선은 생전 송재림과 찍은 사진과 함께 "너무 아쉽고, 너무 아프다"는 글로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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