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김장철, 지난해보다 비용 27% 증가

김선웅 2024. 11. 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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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김장철에 돌입한 13일 서울 소재 유통매장에서 배추 등 김장 재료가 판매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배추 1포기 가격은 전월보다 57.7% 하락한 3778원, 무 1개 가격은 27.9% 하락한 2592원으로 공급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안정세에 들었지만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2.7% 줄어든 영향으로 배추는 지난해보다 40.9%, 무는 77%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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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본격적인 김장철에 돌입한 13일 서울 소재 유통매장에서 배추 등 김장 재료가 판매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배추 1포기 가격은 전월보다 57.7% 하락한 3778원, 무 1개 가격은 27.9% 하락한 2592원으로 공급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안정세에 들었지만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2.7% 줄어든 영향으로 배추는 지난해보다 40.9%, 무는 77%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배추 20포기 기준 김장 비ㅇ은 지난해 11월 중순보다 27.3% 높은 24만 6000원으로 추산된다. 2024.11.13. mangust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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