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윤계상, MV 출연 고마워…4년만 젊어도 내가 했을 텐데"

정혜원 기자 2024. 11. 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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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문세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준 윤계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문세는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윤계상씨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이문세는 이날 뮤직비디오를 감상한 후 "한 4년만 어렸어도 (내가) 윤계상 씨 역할을 했을 텐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문세는 "윤계상 씨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3분 몇 초 만에 저런 연기가 나오는 것이 쉽지 않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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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문세 '이별에도 사랑이' 뮤직비디오 속 윤계상. 제공| 케이문에프엔디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이문세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준 윤계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문세는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윤계상씨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이문세는 2025년 완성을 목표로 작업 중인 정규 17집의 수록곡 2곡 '이별에도 사랑이', '마이 블루스'를 발매한다.

'이별에도 사랑이'는 연인과의 이별을 넘어서, 인생에서 소중한 사람들과의 다양한 이별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다. '이별에도 사랑이 가득할 줄 몰랐네'라는 가사가 이 곡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며, 이문세의 섬세하고 담담한 가창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해당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윤계상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이문세는 이날 뮤직비디오를 감상한 후 "한 4년만 어렸어도 (내가) 윤계상 씨 역할을 했을 텐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문세는 "윤계상 씨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3분 몇 초 만에 저런 연기가 나오는 것이 쉽지 않다"고 고마워했다.

이문세는 2025년 앨범 완결을 목표로 정규 17집 수록곡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문세의 정규 17집 수록곡 '이별에도 사랑이'와 '마이 블루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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