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지역·대학 동반성장 방향 묻는다...라이즈 전략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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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라이즈위원회가 1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라이즈 지원 전략(시안)'에 대한 대국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교육부가 '라이즈 지원 전략(시안)'을 발표하고 관련 의견과 질의응답을 받을 예정이다.
윤소영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관은 "지역 내에서 지역-대학 간 수평적·협력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라이즈 계획을 수립해 내년부터 라이즈가 본격 가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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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교육부와 라이즈위원회가 1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라이즈 지원 전략(시안)'에 대한 대국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라이즈(RISE)는 정부가 주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이다. 대학 재정 지원사업 예산 집행권을 중앙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넘겨 지역 특화 사업과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것이 목표다. 내년부터 전국 시행을 목표로 예산안에도 2조10억원을 편성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교육부가 '라이즈 지원 전략(시안)'을 발표하고 관련 의견과 질의응답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부는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경북대 라이즈 연구센터 채널'에서도 공청회를 생중계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 다음 달 '라이즈 지원 전략'을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윤소영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관은 "지역 내에서 지역-대학 간 수평적·협력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라이즈 계획을 수립해 내년부터 라이즈가 본격 가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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