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영풍 "고려아연 유상증자, 애초 진행 말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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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 중인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고려아연의 일반공모 유상증자 철회 결정에 대해 "애당초 진행되지 말았어야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MBK와 영풍은 입장문을 통해 "유상증자 철회는 늦었지만, 마땅히 했어야만 하는 결정"이라며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고려아연의 의사결정구조를 바로 세우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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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 중인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고려아연의 일반공모 유상증자 철회 결정에 대해 "애당초 진행되지 말았어야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MBK와 영풍은 입장문을 통해 "유상증자 철회는 늦었지만, 마땅히 했어야만 하는 결정"이라며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고려아연의 의사결정구조를 바로 세우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본시장 관계자들과 고려아연 주주들, 임직원, 일반 국민들은 고려아연 측 자기주식 공개매수와 유상증자까지 일련의 과정을 통해 최윤범 회장의 전횡으로 고려아연의 거버넌스가 얼마나 훼손됐는지 직접 목격했다"고 비판했습니다.
MBK와 영풍 측은 이어, 임시주주총회에서 신규 이사를 선임하고 집행임원제를 도입함으로써 고려아연 이사회를 정상화하고 투명한 거버넌스를 확립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55764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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