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5만원도 '위태'…4%대 하락에 "코로나 급락장 수준"[핫종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005930)가 장중 낙폭을 확대하며 지난 2020년 코로나 폭락장 수준인 5만원대로 주저앉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오후 2시7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300원(4.34%) 하락하며 5만 700원에 거래 중이다.
오후 들어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5만 500원까지 하락했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예상 주당순자산(BPS)는 5만 6356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장중 낙폭을 확대하며 지난 2020년 코로나 폭락장 수준인 5만원대로 주저앉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오후 2시7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300원(4.34%) 하락하며 5만 700원에 거래 중이다.
오후 들어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5만 500원까지 하락했다. 이는 장중 주가 기준으로 지난 2020년 6월 15일(4만 9900원) 이후 약 4년 5개월 만의 최저가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예상 주당순자산(BPS)는 5만 6356원이다. BPS를 현재 주가로 나눈 삼성전자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89배로, 1배는 커녕 0.90배 아래로 내려갔다.
삼성전자의 이같은 하락세는 트럼프 트레이드 및 달러·원 환율이 1400원대까지 급등한 '강달러'의 여파로 풀이된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뚜렷한 상승동력 부재한 가운데 고금리, 강달러 영향에 고통받는 시장이 나타나고 있다"며 "오전에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11거래일 만에 순매수 전환했는데, 저가매수가 장마감까지 지속될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Kri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