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팔토시 패션, 붙는 옷 유행 탓‥협찬옷 안 맞아 잘라 입어”(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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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CM이 지금까지 회자되는 팔토시 패션을 선보이게 된 계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KCM에게 김태균은 팔토시 패션을 제일 처음 선보인 이유를 물었고 KCM은 "여러 번 얘기 했는데 첫 팔토시를 어떻게 하게 됐냐면 옷에도 유행이 있다. 그 당시가 2000년도 초반인데 옷차림이 '옴짝달싹붙임룩'이었다. 이게 옷인지 살인지 붙는 옷들. 그게 협찬이 하나도 안 맞는 거다. 골격도 있고 하니까 안 맞아서 그런 옷을 잘라서 쓰다 보니까 (탄생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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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KCM이 지금까지 회자되는 팔토시 패션을 선보이게 된 계기를 털어놓았다.
11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KCM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KCM에게 김태균은 팔토시 패션을 제일 처음 선보인 이유를 물었고 KCM은 "여러 번 얘기 했는데 첫 팔토시를 어떻게 하게 됐냐면 옷에도 유행이 있다. 그 당시가 2000년도 초반인데 옷차림이 '옴짝달싹붙임룩'이었다. 이게 옷인지 살인지 붙는 옷들. 그게 협찬이 하나도 안 맞는 거다. 골격도 있고 하니까 안 맞아서 그런 옷을 잘라서 쓰다 보니까 (탄생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태균이 "팔이 남았어?"라며 웃는 가운데, KCM은 "그래서 팔토시를 하게 됐다. 그게 진짜 이유"라고 지어낸 이야기가 아님을 강조했다.
이어 "당시 재킷을 보면 한겨울인데 조끼를 입고 있다. 조끼는 여름 건데 팔토시만 겨울 거"라며 "그런 스토리가 있다. 지금은 오버핏이라고 해서 잘 맞는데 그 당시는 유행이 옴짝달싹붙임옷이라서 살인지 보디페인팅인지 모를 정도로 (달라 붙었다)"고 말했다.
김태균은 "너만 들라붙은 것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했지만 KCM은 "아니다. 그 당시 다 그렇게 입었다. 몸을 옷에 맞춰야 했다. 잘못됐다"며 억울해했다.
그래도 "오히려 감사하다"며 "그것 때문에 계속 팔토시가 회자되어 패션테러리스트부터 워스트란 워스트는 다 제가 1등이다. 너무 좋다. 지금까지 회자되잖나"라고 긍정적 마음가짐을 뽐냈다. 이런 KCM은 방청객들이 박수를 치자 "기분 좋으면서 양날의 검 같은 박수"라고 너스레 떨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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