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호주 그리피스대, 학문·연구 협력 확대키로

여운창 2024. 11. 1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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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학교는 13일 호주 퀸즐랜드 주 현지에서 그리피스대학교와 학문적 상호작용·문화 교류·협력연구 등에서 상호 이익을 도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김동진 광주대 총장은 "미래산업 연구·직업교육·평생교육 분야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협력을 추진해 광주대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넓은 학문적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해외 대학과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광주시의 교육 발전 특구 운영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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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호주 그리피스대, 협력 강화 [광주대 제공]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광주대학교는 13일 호주 퀸즐랜드 주 현지에서 그리피스대학교와 학문적 상호작용·문화 교류·협력연구 등에서 상호 이익을 도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양 기관은 공동연구·학술논문 교환, 세미나·콘퍼런스·워크숍 상호 지원, 학술 출판 자료와 기타 정보 교환, 특정 개발 분야를 위한 교육 프로젝트 협력, 학위·단기 과정 제공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약속했다.

광주대는 이에 앞서 지난 11일 직업교육과 평생교육에 특화된 호주 현지 교육기관의 시스템과 학습 환경을 둘러보고 국제 교육 교류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김동진 광주대 총장은 "미래산업 연구·직업교육·평생교육 분야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협력을 추진해 광주대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넓은 학문적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해외 대학과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광주시의 교육 발전 특구 운영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지난 10월에도 미국을 찾아 대학 교육혁신 방안 도입에 나서는 등 대학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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