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회화작가회 정기전 '고 투게더'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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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회화작가회의 21번째 정기전 '고 투게더(Go Together)'가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3전시장에서 펼쳐진다.
박규범 울산현대회화작가 회장은 "이번 전시는 디지털 네트워크를 활용한 소통에 초점을 맞춰 제도와 매체, 그리고 인간 사이의 연결을 극대화하고자 했다"며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예술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동시에 미래를 향한 질문을 던지는 중요한 책무이자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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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현대회화작가회의 21번째 정기전 '고 투게더(Go Together)'가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3전시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알 수 없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이들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시는 우리를 둘러싼 세계와 그 속에서 존재하는 인간의 갈망, 열정, 그리고 끊임없는 질문들을 예술로 풀어내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작품 규모가 크지 않은 '50호~30호' 총 27점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강종인, 김갑수, 김세영, 김소윤, 김영덕, 김은지, 김인숙, 박규범, 박은아, 박정호, 백옥순, 심차임, 우주렬, 유현지, 윤선미, 윤언수, 이병호, 이승우, 이정렬, 장홍주, 장훈화, 정순엽, 조수임, 진은정, 천윤숙, 최인수, 황진주 작가가 참여한다.
박규범 울산현대회화작가 회장은 "이번 전시는 디지털 네트워크를 활용한 소통에 초점을 맞춰 제도와 매체, 그리고 인간 사이의 연결을 극대화하고자 했다"며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예술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동시에 미래를 향한 질문을 던지는 중요한 책무이자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21주년을 맞은 울산현대회화작가회는 다양한 연령층의 울산지역 시각예술 작가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첫 창립전을 가진 뒤 전국 작가 초대전, 전국교류전, 신춘초대전 등 다양한 전시를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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