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동절기 '소규모 교량' 안전점검…"10년 경과 6곳"

차용현 기자 2024. 11. 1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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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지난 12일 동절기를 대비해 경상남도·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소규모 교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준공 후 10년이 경과된 소교량(10m 이상, 20m 미만) 6개소에 대한 표본점검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교량에 대해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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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지난 12일 동절기를 대비해 경상남도·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소규모 교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준공 후 10년이 경과된 소교량(10m 이상, 20m 미만) 6개소에 대한 표본점검이다. 사천시 재난관리 및 교량관리부서가 주관했다.

합동점검반은 이날 교량의 배수시설, 신축이음, 교대·교각, 난간 등 주요 부재와 부대시설에 대한 기능 발휘와 손상여부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대상 시설은 연말까지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위험 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등 위험 요인에 대해선 긴급조치 및 보수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교량에 대해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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