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시티투어버스 탄 제천 어르신들…"추암촛대바위 장관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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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문화관광재단이 12~13일 이틀간 동해시 교류 도시인 충북 제천시 복지재단 어르신과 관계자 등 30여명을 초청해 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13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2024 동해 시티투어버스 연계 전통시장 관광 체험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전통시장 연계 시티투어버스 운영 공모사업으로서 동해시와 동해문화관광재단, 제천복지재단이 협력해 추진한 것으로서 프로그램에 참가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해시의 전통시장과 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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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동해문화관광재단이 12~13일 이틀간 동해시 교류 도시인 충북 제천시 복지재단 어르신과 관계자 등 30여명을 초청해 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13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2024 동해 시티투어버스 연계 전통시장 관광 체험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전통시장 연계 시티투어버스 운영 공모사업으로서 동해시와 동해문화관광재단, 제천복지재단이 협력해 추진한 것으로서 프로그램에 참가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해시의 전통시장과 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동해 시티투어버스 코스를 이용해 동해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이 프로그램 첫날인 12일 도째비골스카이밸리와 해랑 전망대, 천곡황금박쥐동굴, 추암촛대바위 일대를 방문했다. 둘째 날인 이날은 무를 건강 숲에서 친환경 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무릉별유천지를 둘러본 후 동해시 전통시장인 북평 5일장을 방문했다.
심진숙 동해시 사무국장은 "교류 도시인 제천시 어르신들에게 동해시의 문화·관광시설을 체험하며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를 계기로 동해 시티투어버스를 통해 전통시장과 재래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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