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 생명보호 '앞장' 우수소방관 4명 특별승진

김동근 기자 2024. 11. 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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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는 13일 도청에서 재난현장활동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성과를 인정받아 소방청 주관 우수 소방공무원으로 선발된 4명에게 수상특전으로 '특별승진(소방교→소방장)'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병찬 소방장은 구급현장 뿐만 아니라 소방청 펌뷸런스 간편활용 가이드북 제작단(TF)과 119팀(Team) 단위 심폐소생술(CPR) 영상 제작단(TF) 참여, 구급분야 훈련교관, 심폐소생술 등 범도민 응급처치 교육 강화 등에 탁월한 업무수행 공적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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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원·홍동기·김병찬·김다혜 주인공… '소방교→소방장' 영예
충남소방본부는 13일 도청에서 우수 소방공무원 4명에게 '특별승진' 임용장을 수여했다. 충남소방본부 제공

충남소방본부는 13일 도청에서 재난현장활동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성과를 인정받아 소방청 주관 우수 소방공무원으로 선발된 4명에게 수상특전으로 '특별승진(소방교→소방장)' 임용장을 수여했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유공자는 △화재 대응-천안동남소방서 이주원 소방장 △우수 구조대원-천안동남소방서 홍동기 소방장 △생명보호 구급대상-천안서북소방서 김병찬 소방장 △세이프(SAFE) 대상-홍성소방서 김다혜 소방장이다.

이주원 소방장은 대응 2단계 발령 등 110여 건의 화재현장 활동과 신속 구조장비 개발, 행동요령 연구, 다양한 훈련 참여 등 화재 진압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동기 소방장은 5년 동안 도내 1000여 건의 재난·구조현장에서 뛰어난 업무수행능력을 발휘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다.

김병찬 소방장은 구급현장 뿐만 아니라 소방청 펌뷸런스 간편활용 가이드북 제작단(TF)과 119팀(Team) 단위 심폐소생술(CPR) 영상 제작단(TF) 참여, 구급분야 훈련교관, 심폐소생술 등 범도민 응급처치 교육 강화 등에 탁월한 업무수행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다혜 소방장은 디지털시대에 걸맞은 교육·홍보영상 콘텐츠 제작, 마술을 접목한 소방안전교육 강의기법 연구 등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며 소방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를 높였다.

권혁민 본부장은 "각 분야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안전한 충남을 만든 모든 대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 실력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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