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제주 남방서 북 도발 대응 연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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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오늘부터 사흘간 제주 남쪽 공해상에서 한미일 연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엔 한국 해군 이지스 구축함인 서애류성룡함과 미 해군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함, 일본 해상자위대 하구로함 등이 참가합니다.

한미일은 5세대 전투기가 참가하는 공중 훈련, 해상 미사일 방어훈련, 대잠전 훈련, 대해적 훈련, 사이버방어 훈련 등 다영역 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합참은 이번 훈련은 북한의 도발 위협을 억제하고 대응하기 위한 의지를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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