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 공개 앞두고 12개국 광고 계약…주가 사상 최고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11. 13.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가 광고 요금제 출시 2년 만에 전 세계 월간 활성 이용자 수 7천만명을 달성했다.

넷플릭스는 12일(현지 시각) 자사 뉴스 블로그를 통해 "현재 넷플릭스 광고를 지원하는 국가에서 신규 가입자의 50% 이상이 광고형 멤버십을 선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넷플릭스는 지난달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서 지난 3분기 가입자가 전 세계에서 507만명 늘어 총 2억8272만명에 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 시즌2 예고편. 사진 ㅣ넷플릭스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가 광고 요금제 출시 2년 만에 전 세계 월간 활성 이용자 수 7천만명을 달성했다.

넷플릭스는 12일(현지 시각) 자사 뉴스 블로그를 통해 “현재 넷플릭스 광고를 지원하는 국가에서 신규 가입자의 50% 이상이 광고형 멤버십을 선택하고 있다”고 전했다.

넷플릭스 주가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넷플릭스 주가는 전날보다 1.75% 오른 819.50달러를 기록했다. 장 중 한때는 820.37달러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썼고 올해 들어 6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두고 광고가 지원되는 12개 국가에서 광고 계약을 맞었다고 밝혔다.

앞서 넷플릭스는 지난달 발표한 실적 보고서에서 지난 3분기 가입자가 전 세계에서 507만명 늘어 총 2억8272만명에 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반해 스트리밍 플랫폼 맥스를 운영하는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 주가는 올해 들어 19% 하락했으며, 파라마운트글로벌 주가 역시 23%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월트디즈니 주가는 올해 12% 상승하는 데 그쳤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