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DRIP’ 중국서도 통했다...글로벌 인기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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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중화권 음악 팬들의 폭발적 반응에 힘입어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인 QQ뮤직 K팝 주간 차트(2024.11.01~2024.11.07)에서 정규 1집 [DRIP]으로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DRIP'은 상승·유행지수·인기·신곡 차트 등 최상위권을 차지했으며, MV 차트에서는 13일째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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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중화권 음악 팬들의 폭발적 반응에 힘입어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인 QQ뮤직 K팝 주간 차트(2024.11.01~2024.11.07)에서 정규 1집 [DRIP]으로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더블 타이틀곡 ‘DRIP’과 ‘CLIK CLAK’은 각각 1위·3위를 기록, 여기에 신곡 수록곡들까지 모두 상위권에 안착한 것.
QQ뮤직 내 주요 차트 또한 휩쓸었다. ‘DRIP’은 상승·유행지수·인기·신곡 차트 등 최상위권을 차지했으며, MV 차트에서는 13일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수록곡들 역시 고른 사랑을 받으며 이름을 올려 이들 음악 세계를 향한 현지 팬들의 남다른 관심과 기대감을 실감케 했다.
음반 판매량 또한 괄목할 만하다. 정규 1집 [DRIP]은 총 67만 7961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자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으며, 일주일 만에 82만장의 주문량을 기록하며 직전 대비 2배에 가까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기세를 몰아 베이비몬스터는 음악 방송을 비롯 예능, 라디오, 유튜브 등 여러 플랫폼을 종횡무진하며 인기몰이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더블 타이틀곡 ‘DRIP’, ‘CLIK CLAK’과 후속곡 ‘Love In My Heart’까지 촘촘한 활동을 이어가며, 내년부터는 데뷔 첫 월드투어로 글로벌 저변 확대에 나선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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