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탄핵 의원연대' 출범‥"탄핵 정족수 200명 모을 것"

김정우 citizen@mbc.co.kr 2024. 11. 1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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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등 5개 야당 의원 40여 명이 참여하는 '윤석열 탄핵 국회의원 연대'가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5개당 소속 의원들이 참여한 탄핵 국회의원 연대는 국회에서 출범식을 갖고 "반헌법적·반민주적 윤석열 정권을 끝장내는 것이 애국"이라며 "탄핵소추안 가결에 필요한 2백 명 의원을 반드시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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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등 5개 야당 의원 40여 명이 참여하는 '윤석열 탄핵 국회의원 연대'가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5개당 소속 의원들이 참여한 탄핵 국회의원 연대는 국회에서 출범식을 갖고 "반헌법적·반민주적 윤석열 정권을 끝장내는 것이 애국"이라며 "탄핵소추안 가결에 필요한 2백 명 의원을 반드시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16년 국정농단 탄핵 당시 광장에서 칼바람을 맞으며 촛불을 들었던 국민께 다시 촛불을 들어달라고 요청드릴 수 없다"며 "해야 한다면 정치와 국회가 그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은 지난 임기 2년 6개월 동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했고, 이태원 참사와 오송 참사, 채 상병 순직과 수사 외압의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국정농단에 대한 국민 분노는 잠재울 수 없는 지경"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5576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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