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와 이혼' 김새롬, '주방無' 2억 인테리어 청담집 공개 "요리에 정 떨어졌다"

이지현 2024. 11. 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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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새롬이 주방이 없는 청담동 집을 공개해 화제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다음주 김새롬의 싱글 하우스가 예고됐다.

이에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일상을 공개하는 김새롬은 독특한 인테리어와 소품 등으로 꾸며진 집을 소개했다.

또한 김새롬은 "이제 (이혼 아픔이) 아물었다고 생각했는데 이 프로 시작하고 눈물이 나온다"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 놓는가 하면, 이혼 당시에 대해 "그때 정말 브레이크가 없었다"며 첫 심경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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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주방이 없는 청담동 집을 공개해 화제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다음주 김새롬의 싱글 하우스가 예고됐다.

앞서 김새롬은 "청담동 자가 인테리어만 2억이 들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일상을 공개하는 김새롬은 독특한 인테리어와 소품 등으로 꾸며진 집을 소개했다.

특히 주방이 보이지 않는 집 구조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조윤희는 "원래 요리를 안하나 요리에 정이 떨어진 건가"라며 독한 질문을 쏟아냈다. 김새롬의 전 남편이 셰프이기 때문. 이에 김새롬은 "원래 요리 안 좋아한다"며 웃었다.

또한 김새롬은 "이제 (이혼 아픔이) 아물었다고 생각했는데 이 프로 시작하고 눈물이 나온다"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 놓는가 하면, 이혼 당시에 대해 "그때 정말 브레이크가 없었다"며 첫 심경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지켜 보던 전노민은 "저렇게 진지한 모습은 처음이다"라고 말할 정도. 이에 다음주 김새롬 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새롬은 지난 2015년 셰프 이찬오와 결혼했으나 2년 만인 2017년 이혼했다. 이혼 사유를 두고 여러 소문이 돌기도 했으나 구체적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최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해 "새롭게 사랑을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연애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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