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 "3분기 웨이퍼 출하량 6%↑"…AI발 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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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3분기의 30억1000만 제곱인치 대비 6.8% 증가한 수치다.
SEMI는 보고서를 통해 올해 2분기부터 시작된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의 상승세는 이번 3분기에도 이어졌다고 밝혔다.
또 자동차 및 산업용 웨이퍼의 수요는 둔화되고 있다.
SEMI는 "2025년에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의 상승세는 유지될 것으로 보이지만 2022년 최고치를 기록했던 수준까지는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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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글로벌 전자 산업 협회인 SEMI는 올해 3분기(7~9월) 전 세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이 전 분기 대비 5.9% 증가한 32억1400만제곱인치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분기의 30억1000만 제곱인치 대비 6.8% 증가한 수치다.
실리콘 웨이퍼는 반도체 제조의 핵심 소재다. 컴퓨터, 통신제품, 소비가전제품 등 사실상 모든 전자제품 수요와 직결된다.
SEMI는 보고서를 통해 올해 2분기부터 시작된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의 상승세는 이번 3분기에도 이어졌다고 밝혔다.
AI 수요는 계속 강세를 보이고 휴대폰 및 기타 소비제품 수요도 개선되고 있다.
다만 전체 공급망에서 재고 수준이 감소했지만 아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 자동차 및 산업용 웨이퍼의 수요는 둔화되고 있다.
SEMI는 "2025년에도 실리콘 웨이퍼 출하량의 상승세는 유지될 것으로 보이지만 2022년 최고치를 기록했던 수준까지는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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