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동료 소토’는 게임에서나? SF, 아직 미팅 일정도 못잡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제이슨 스탁은 13일(한국시간) 구단 내부 소식통을 인용,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아직 후안 소토와 접촉할 일정을 잡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소토 영입전에 가담한 팀중 하나로 알려졌다.
앞서 '뉴욕 포스트'는 소토 영입전에 가담한 팀들로 뉴욕의 두 팀 메츠와 양키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보스턴 레드삭스, LA다저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를 언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견수 이정후, 우익수 후안 소토가 함께 뛰는 모습은 게임에서나 가능한 것일까?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제이슨 스탁은 13일(한국시간) 구단 내부 소식통을 인용,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아직 후안 소토와 접촉할 일정을 잡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소토 영입전에 가담한 팀중 하나로 알려졌다.
특히 샌프란시스코에 대해서는 “확실한” 경쟁자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앞서 애런 저지, 오타니 쇼헤이 등 거물급 FA가 시장에 나올 때마다 경쟁에 뛰어든 이력이 있다. 소토 영입 경쟁에 발을 담갔다 하더라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
그러나 샌프란시스코가 아직 소토 영입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거나 최소한 다른 팀에 비해 뒤처진 것이 확인된 것.
다른 팀들은 이와 대조적으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ESPN에 따르면, 현재 남부 캘리포니아에 머물고 있는 소토는 이번주부터 블루제이스를 시작으로 자신의 영입을 추진하는 팀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메츠와 양키스는 구단주가 직접 방문을 예고했다.
소토는 만 26세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올스타 4회, 실버슬러거 4회, 월드시리즈 우승1회 경력을 세우며 이번 이적시장 FA 최대어로 주목받고 있다.
젊은 나이 덕분에 역대급 계약을 맺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SPN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소속팀 샌디에이고와 계약하며 세운 최장 보장기간 기록(14년)을 넘어 설 것이며 보장 총액 6억 달러 이상도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오타니가 다저스와 합의한 10년 7억 달러의 경우 분할 지급으로 인한 감가상각을 고려할 경우 실질 금액 기준으로 이를 넘어설 수도 있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병만 “전처 폭행 사실무근...전처 아이 파양 조건으로 30억 요구 중” [공식] - MK스포츠
- 아이유, 간첩설까지 유포한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교 동문 포함 “선처 없다” - MK스포츠
- 174cm 장원영, 럭키비키 논란에 슬랜더 몸매 또 화제…“역시 사고의 정석!” - MK스포츠
- 장재인, “밀라노 중앙역 위에서도 빛나!”...넘사벽 퍼 코트 가슴라인 ‘아찔’ - MK스포츠
- “잠실보다 크네요”→“야구장에 버스 들어온 거 처음 본다”…타이베이돔 웅장 그 자체, 류중
- 키움, ‘2024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히어로즈 일일야구교실’ 진행…“설레고 신기했다” - MK스포
- 또 만난 대만 마이너 좌완, 롯데 국제용 거포→韓 최연소 30-30 3루수 선봉장…“윤동희 컨디션 최
- 성추행 누명 벗은 피겨 이해인, 선수 자격 일시 회복…대회 출전 길 열렸다 - MK스포츠
- 10연패 노리는 두산, 인천도시공사 꺾고 단독 선두 질주 - MK스포츠
- 류중일호, 만원 관중 속 대만과 격돌한다…타이베이돔 전석 매진 [프리미어12]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