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현대차·기아·힘펠, '경기 기후환경협의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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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현대차·기아, 힘펠 등 120여개 기업이 경기도 기후환경협의체에 참여했다.
협의체는 △RE100 참여 등 기후변화대응 실천 활동 △기업간 상호교류지원 △친환경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힘펠 관계자는 "친환경 환기가전 전문기업에 걸맞게 제로에너지공장에서 친환경 재질을 사용한 '시스템 환기'를 만들어 국민 건강과 나아가 기후 위기에 대응해 나가고,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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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현대차·기아, 힘펠 등 120여개 기업이 경기도 기후환경협의체에 참여했다. 협의체는 △RE100 참여 등 기후변화대응 실천 활동 △기업간 상호교류지원 △친환경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출범식은 12일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팩토리인 힘펠 본사·제3공장에서 진행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전국에서 산업체와 기업체가 가장 많은 경기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기후 위기 대응은 정치적인 구호나 추상적 슬로건이 아닌 우리 삶과 생존의 문제, 나아가 대한민국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힘펠 관계자는 “친환경 환기가전 전문기업에 걸맞게 제로에너지공장에서 친환경 재질을 사용한 '시스템 환기'를 만들어 국민 건강과 나아가 기후 위기에 대응해 나가고,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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