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무브먼트 스토리, 한국최초 中 OTT채널 10만 돌파 코앞
모든채널 심사6시간, 당국심사2시간 관문 뚫었다. 안정세로 접어 들며 다양한 콘텐츠 수급 시작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다양한 콘텐츠 이미 확보. 방송으로 정면 승부할 것”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중국 OTT에 단독 채널을 론칭하고 1만 클릭을 달성하여 안정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는 소식을 알려온지 7일만에 10만 클릭 돌파를 다시 알려와 무서운 성장세를 과시했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중화권 OTT 플랫폼에 고유 채널(샤홍서(小红书),도윙(抖音),,Bilibili(哔哩哔哩))을 열어 드라마 소개프로그램 및 교양, 다큐등을 1년3개월동안 엄격해진 심사시스템을 받으며 방송을 이어왔고 10만클릭을 달성하며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고.
한국연예,교양, 다큐멘터리, 드라마, 영화등 문화콘텐츠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방송해오며 쌓은 노하우로 한국 회사들의 콘텐츠를 수급해 방송에 결합하는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제작사측은 “처음 시작할 때 무모한 도전이라고 한국측은 말렸었다. 허나, 우리를 믿어준건 중국방송국들이였다”며 “약 2년을 무수한 실패와 시행착오를 했다. 한국과 중국은 다른 나라이자 다른 문화권을 가지고 있다 는걸 다시한번 느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방송중인 클립들이 10만으로 넘어가며 중국광고들이 채널로 붙게되기에 과감히 콘텐츠를 협업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하려 한다. 이미 “위안부를 위한 클래식”부문과 한국의 유명 피부과, 화장품, 의류 소개등 종합채널로 중국OTT플랫폼에 새 바람을 불어올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는 “중국의 문화콘텐츠 심사는 우리와 전혀 다르다. 특히, 마약,폭행(학교폭력),도박,세금법위반,성폭행등 지정된 죄를 지은 연예인은 출연금지라 이 부분에 신경을 써서 편집했다”며 “관계당국의 심의를 받으며 업력을 쌓기위해 도전했고 천천히 안착하는 중”이라며 “무려 2000만뷰가 넘는 채널들을 보유한 중국시장에 전략적으로 접근해 OTT채널을 안정화 시킨 지금 전세계1위를 지키고있는 중국 숏폼드라마에 도전 및 스타발굴에 힘써 플랫폼 상위권으로 올라갈것”이라며, “전세계1위 드라마왕국이 된 그들의 노하우는 한국이 이해할 수준을 넘었고 미국에 중국배우들을 지지하는 문화까지 형성되어 빠르게 K콘텐츠를 지워버렸다.”이에 2년전부터 직접 시장을 학보하기위해 애썼다.“고 전했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중국 OTT에 론칭한 독점 채널 ‘순만두(孙馒嘟, bilibili)PD’채널은 중국 당국의 심의를 통과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이에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오리지널 드라마 제작 및 해외콘텐츠 수입과 스타발굴등도 앞으로의 시장성을 고려하여 진행해 갈것이라 전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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