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최민환 업소 폭로’ 후 뼈만 남았네‥너무 야윈 근황

이해정 2024. 11. 1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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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양육권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 중 너무 야윈 근황을 공개했다.

이 사실만으로 율희는 세 아이를 버렸다는 근거 없는 비난에 시달렸고,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지난달 24일 개인 채널을 통해 최민환이 결혼 생활 도중 유흥업소를 드나들고, 시댁 식구가 있는 와중에 가슴에 돈을 꽂는 등 성추행을 한 것이 이혼의 결정적 배경이라고 폭로했다.

율희는 현재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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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양육권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 중 너무 야윈 근황을 공개했다.

율희는 11월 12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율희는 한 편집숍을 찾아 쇼핑 중인 모습이다. 무지개빛 알록달록한 털 외투에 모자를 착용하고 미리 보는 겨울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율희는 몰라보게 살이 빠져 모자가 남아돌 정도로 마른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

앞서 율희는 2017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뒀으나 지난해 12월 이혼, 양육권을 전 남편에게 줬다. 이 사실만으로 율희는 세 아이를 버렸다는 근거 없는 비난에 시달렸고,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지난달 24일 개인 채널을 통해 최민환이 결혼 생활 도중 유흥업소를 드나들고, 시댁 식구가 있는 와중에 가슴에 돈을 꽂는 등 성추행을 한 것이 이혼의 결정적 배경이라고 폭로했다. 또한 재산분할을 전혀 받지 못한 것과 양육권을 포기한 것과 관련해서는 최민환이 위자료 5000만원에 양육비 200만원만 준다고 해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율희는 현재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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